봉화군, 전통시장 내 점포 208곳 돌출간판 설치 완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돌출간판(억지춘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1일 전통시장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시장 내 점포 208곳의 돌출간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돌출간판은 고객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상가를 찾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픽토그램(그림 문자)을 가미하였으며 LED조명을 사용하여 야간 식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픽토그램(Pictogram : 그림 문자. 비상구에 그려진 그림 등이 대표적)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돌출간판 설치를 통해 고객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였고, 세련된 디자인과 산뜻한 이미지로 전통시장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환경개선을 통한 머물고 싶은 시장으로 변화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개보수, 사인물 교체, LED 가로등 교체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공무원 장보기 행사, 온누리상품권 구매, 열차관광객 전통시장 투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