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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행사장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에 나선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9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9회 봉화은어축제에 참가하여 홍보에 나선다.

홍부 부스에는 “씨앗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수목원 자체 보유종을 바탕으로 미니정원을 조성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주요 시설인 시트볼트와 종자를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통하여 산림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린다.

제19회 봉화 은어축제 개막에 맞추어 기존 휴관일 이었던 오는 31일(월), 내달 1일(화)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개관하여 여름휴가철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방문객 유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서 백두대간 및 고산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활용기반을 구축하여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협약에 적극 대응하여 국가의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수목원으로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6개의 다양한 테마정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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