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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4차 아웃리치`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3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영덕)는 3일 봉화읍 체육공원 은어축제장에서 “2017년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4차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 상담인 ‘아웃리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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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차 아웃리치는 “나는, 나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양말페인팅 작업에 함께 참여하여 부모-자녀간의 친밀함을 향상시키고, 자기만의 양말을 만들어봄으로써 자기표현을 통해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영덕 센터장은 “지역축제장에 참여하여 활동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관련된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674-1388)로 연락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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