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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관리사업 추진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해성병원 MOU 체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4일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봉화해성병원 MOU체결. 조성일 센터장, 김성희 원무부장(오른쪽)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일)는 센터에서 지난 3일 봉화해성병원(이사장 권오성)과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사업은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에 대한 적극적 개입으로 자살자 재시도 방지를 통해 자살 사망률을 낮추고자 하는 것이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시도자 관리사업으로 봉화해성병원에서 의뢰된 자살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관리 서비스, 정신·심리적 치료와 사후관리 서비스, 치료비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조성일 센터장은 “센터가 응급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봉화군 내 자살고위험군의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률을 감소시켜 자살 없는 안전한 봉화군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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