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출향인사 히포컴퍼니 김근순 대표가 지난 4일 봉화군 화훼 농가 2곳을 방문해 자화육각수기를 설치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주참외 재배에 자화육각수기를 시험적으로 시도해 긍정적 반응을 얻은 히포컴퍼니 김근순 대표는 봉성면과 춘양면 화훼농가에 자화육각수기를 설치 지원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화육각수기는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물 분자 클러스터를 잘게 쪼개 물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물을 매개로 성장하는 동․식물에게 정화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이고 농작물의 성장을 촉진하여 수확시기를 단축, 수확량을 늘이며 높은 용존산소량을 보존하여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증대시키는 등의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봉화중고등학교총동창회 회장에 재임하며 평소 고향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가지고 있었고 "이번 자화육각수기 설치 지원을 계기로 고향발전에 일조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