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폭염대비 축사 및 가축관리 철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9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하절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축사 및 가축피해 방지를 위하여 적극 대처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축관리 T/F팀을 구성하여 문자발송, 전화예찰 등을 통하여 폭염에 대비한 사육관리를 독려하고 폭염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폭염에 따른 가축폐사 발생시 ‘재해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하여 상황관리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혹서기에 가축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고열량, 고단백 사료 및 비타민과 광물질 첨가제를 사료에 섞어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축사에 단열재를 부착하거나 그늘막을 설치하여 통풍을 원활히 하는 방법으로 실내 온도 상승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정전이 되면 온도 상승에 민감한 돼지·닭은 집단폐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기시설 및 비상전력시스템 등을 점검 하고 노후설비는 교체하여야 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7~9월 폭염에 따른 가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축사양 및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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