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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을지연습 여성예비군. 지역보훈단체 등 참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3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중인 2017년 을지연습은 군·관·민이 함께하고 있다.

을지연습 1일차인 21일에는 육군32060부대 4대대, 봉화경찰서 등 주요 기관단체들이 모여 최초 상황보고, 전시 주요현안, 지역안보 과제 토의를 실시했고 연습 2일차와 3일차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일일상황보고, 안보현안 과제 등에 봉화군 여성예비군과 봉화군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관했다.

연습 2일차에 참관한 봉화군 여성예비군(소대장 홍은주)은 여성도 국가안보에 당당히 한 몫 할 수 있다는 취지로 2006년 6월 전시 향토방위 작전, 전투 근무지원, 급식지원, 환자구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경상북도내에서 최초로 창설됐으며, 그동안의 노력으로 “봉화군의 발전적 안보활동을 위해 봉사와 희생을 아낌없이 쏟아내는 안보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연습 3일차에 참석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재향군인회 등 노병들로 구성된 보훈단체는 국가안보를 지키는 데에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함을 잘 보여 주었다.

박노욱 군수는 “대한민국의 지속적 번영과 성장을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와 튼튼한 국가방위가 선결 과제”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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