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토속음식 개발메뉴 시식회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3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23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토속음식 개발메뉴 시식회를 열었다.
외식업봉화군지부(지부장 구본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식회에는 ㈜핀연구소가 토속음식점 6개소를 대상으로 새롭게 개발한 메밀묵과 두부를 주재료로 하는 토속음식 11종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업소마다 각각 전수받은 요리를 포함하여 시래기두부전골, 두부코다리찜, 콩비지갈비찜, 흑임자샐러드, 도토리묵불고기, 묵무침, 청국장볶음, 두부강정, 두부주물럭, 묵은지두부삼합 등이다. 토속음식점 해당업소, 외식업지부, 공무원, 행사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봉화의 맛과 향미 등 새롭게 선보인 메뉴에 대한 다양한 품평과 함께 개선 방안이 논의되었다.
권오협 종합민원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토속음식은 우리 봉화 지역의 농특산물을 재료로 했기 때문에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며 “봉화의 맛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3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