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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지부장 고명진)와 지난 29일 오후 3시 농정과제 발굴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고명진 지부장, 박만우 센터장을 비롯하여 농정축산과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에서는 통합마케팅 조직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18년 농협중앙회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구상 등을 제안했고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협하나로유통과 관내 6차산업체 연계, 농업인 월급제, 농약안전보관함지원, 공공비축미곡 매입,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지원, 계통출하 운송비 지원, 봉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주변환경 개선 등 신규사업 설명 및 업무 협조를 부탁했다.
고명진 지부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농정과제 발굴 및 업무협조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우 센터장은 “봉화군 농가소득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향후에도 농협과의 정기적인 농정과제 발굴 및 업무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입력 : 2017년 08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