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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성면 우곡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30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2017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봉화군 봉성면 우곡1리마을이 선정되어 8월 29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우곡1리마을은 이장과 주민 모두가 소각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서약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 등 산불을 유발하는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에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배기면 면장은 “작년에 봉양1리마을이 선정된 데 이어, 금년에도 우곡1리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수려한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이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산불 발생의 주요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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