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소년 찾아가는 성폭력.성희롱예방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31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영덕)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성폭력·성희롱예방 및 성가치관교육’과‘성범죄신고 및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폭력과 성희롱의 다양한 예를 제시하며 성의식 형성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성범죄신고는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는 것이 최선임을 주지시켰다.
청소년들이 성적 행동에 있어 자기결정의 중요성과 책임을 알고, 성 행동에 뚜렷한 자기결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 스스로가 자신을 지키고 보호받으며 성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지원팀은 상반기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군부대원 등 780명, 8월 25일 봉화중학교 3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가치관 및 성폭력 예방교육」과「성폭력·성희롱 예방 및 성가치관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영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상 멀리 떨어진 학교와 육군 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위기지원 및 캠페인으로 지역민과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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