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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는 경북인터넷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금연) 비전캠프'를 석포 열목어마을에서 운영한다.
흡연으로 인한 청소년의 건강과 담배 폐해를 최소화시키고자 기획된 '청소년 흡연예방(금연) 비전캠프'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 화] 1박2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운영하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그룹별 집단상담 및 게임, 역할극과 같은 행동 강화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참여형 실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단순히 흡연에 대한 폐해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MBTI성격유형분석, 명사특강 ‘꿈을 찾는 것, 나의 건강과 마음부터’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성취를 돕는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동국 소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건소가 지속적이고 다양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흡연예방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입력 : 2017년 09월 0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