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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언어 두 개, 행복 두 배`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6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우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언어 두 개, 행복 두 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9회기에 걸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억지춘양주민교육센터, 석포면 복지회관 등에서 김은경 강사(연꽃어린이집 원장)의 진행으로 실시되며,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가족구성원의 역할 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코칭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류우태 센터장은 “이중 언어 지원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내의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언어환경조성 사업은 만 5세 이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내 이중 언어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향상시켜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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