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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명호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6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명호면(면장 서정선)에서는 5일 오전 11시 풍호1리 마을회관에서 2017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명구 부군수, 서정선 면장, 김오종 이장을 비롯하여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녹색마을 선정을 축하했다.

녹색마을로 선정된 풍호1리 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고 농산폐기물 수거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봄철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한명구 부군수는 “앞으로도 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이 주관하여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관행적인 소각행위를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2014년 처음 도입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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