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여성회, 여성 특색사업 특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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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여성회(회장 허경순)에서는 12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여성 특색사업 특강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학 박사 염건령 강사의 “여성인권과 여성차별, 여성리더로서의 지역사회 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회에서의 성차별,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고정관념ㆍ편견, 진정한 봉사의 의미 찾기 등이 진행됐다.

허경순 회장은 “여성인권은 여성 스스로 권리를 찾아야 하며 차별이 없는 밝은 사회 만들기 위해 힘써야한다”면서 “여성리더로서의 지역사회 책임과 역할을 잘 수행하여 지역사회에서 성장과 발전의 동반자가 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봉화군 여성특색사업이란 매년 여성단체 2곳을 공모선정하여 여성회원들에게 역량강화 교육, 체험 및 봉사 등을 지원하여 조직의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봉화군 여성자원봉사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여성회가 선정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