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보건소(소장 이동국)는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봉화군 청소년 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30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소아·청소년의 면역력 저하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에게 친숙한 교육매체인 인형극을 통하여 아토피 피부염 관리 및 예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전달, 동요율동·레이저쇼·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동국 소장은 “아토피·천식 등의 주요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청소년기에 예방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홍보를 통한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흥미로운 인형극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