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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맞이 중소기업 지원” 적극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5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공단지 주변 제초작업 및 방치폐기물 처리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기업인들에게는 기업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근로의욕 고취와 생산성 향상,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는 친기업 정서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봉화군은 원자재 구매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제도’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업체별 매출 규모에 따라 우대기업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시중금리 5%이하에 대한 이자도 1년 간 지원한다. 현재까지 21개 업체 41억 2천만원의 융자금을 추천하여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추석맞이 운전자금 융자 지원으로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히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고통 받는 근로자가 없도록 행정지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영세중소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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