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회장 박도우)는 25일(월)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출범식은, 봉화군협의회의 제18기 출범을 알리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31명에게 위촉장·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김희문 전임 협의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3분기 정기회의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대행기관장인 박노욱 봉화군수는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고 “민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18기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박도우 회장은 “자문위원들과 함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8천만이 함께하는 행복한 남북통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 자문위원 19,710명을 위촉하여 지난 9월 1일 공식 출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