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박근수 씨 `사랑의 밀가루`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7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소천면(면장 강신곤)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박근수(64)씨는 지난 26일 오전 소천면사무소에 밀가루(10kg 40포대)를 기탁했다.
박근수씨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밀가루, 쌀 등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밀가루 40포를 소천면 경로당 23개소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근수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밀가루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신곤 면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박근수씨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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