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법률 인권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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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우태)는 지난 25일~26일 1박 2일 동안 김천 법문화교육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배우자, 자녀 등 46명을 대상으로 '2017 법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법률인권교육은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의 기본법 질서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은 결혼 및 상속법, 대한민국 기본법에 대한 이해 및 법문화 체험, 도전! 법 골든벨 등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법 기본원칙들을 배우는 시간과 개별법률 상담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법적문제를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류우태 센터장은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의 법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공단 변호사의 대면 법률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법률적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