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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성면, 과수농가에 일손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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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성면(면장 배기면)직원들이 지난 27일(금) 최근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피해를 입은 금봉2리 변봉조 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와 잔해물 정리 등 따뜻한 힘을 보태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옷가지 등 각종 물품도 전달했다.

배기면 면장은 “전문 인력이 아니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관과 민이 힘을 합쳐 좋은 마음으로 일하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성면은 30일(월)에도 외삼1리 김동구 농가에 농가주부모임 등 여러 단체와 함께 사과 따기 일손돕기에 나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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