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1일 오후 3시 군의회 의원, 교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76억원의 사업비로 봉화읍 내성리 192-1번지(봉화성당)일원에 건립예정인 구시장활성화센터 및 부대시설에 대하여 용역 추진경과 보고, 설계계획, 공정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은 금년 말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기존건축물에 대한 철거 작업을 시작으로 2019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명구 봉화부군수는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을 계기로시장의 기능이 쇠퇴한 구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추진 효과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6월 건축 관련학과 교수와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8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건축설계공모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7월 24일에는 착수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