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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취미교실 나만의 DIY퀼트 만들기`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3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우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춘양면 억지춘양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취미교실 나만의 DIY퀼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찾아가는 취미교실’은 지리적인 문제로 봉화읍 소재 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취미교실 요구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직접 강사가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류우태 센터장은“이번 취미교실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부엉이쿠션 만들기, 러그 만들기 등을 통하여 바느질에 대한 기초를 확실히 익히고 자기계발 기회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취미교실은 결혼이민여성의 여가시간 활용,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한국생활과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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