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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면 `태란사` 사랑의 연탄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7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석포면 청옥산에 위치한 “태란사(주지 법진스님)”에서는 지난 6일(수) 석포면 지역의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35가구에 사랑의 연탄 14,000장을 전달했다.

4년째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법진스님은 “우리의 이웃이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연탄이 온 집안을 따뜻하게 만들 듯이 작은 나눔이 온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빛을 이어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진스님은 올 신정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떡국을 만들어 드리고 경로당(7개소)에 쌀20kg 21포를 보냈으며 연말에는 생활이 어려운 10명의 학생들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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