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희망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 캠페인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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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상운면(면장 심상진)은 13일(수) 면사무소 앞에서 '희망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운면 여성단체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성금모금 캠페인에는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기관. 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상운면은 경제적 활동 상 불리한 농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에 참여를 한 결과 당초 권장액 870만원보다 훨씬 큰 1,1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상진 면장은“추운 날씨에도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은 따뜻한 관심과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 추진되며 상운면은 향후에도 성금모금 및 사랑의 계좌, 현물기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기관. 단체 및 주민의 참여를 독려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