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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분천역 철도건널목 민원 해결 위한 철도시설관리공단 방문

- 영동선 분천~승부간 59km610지점 상시건널목 설치 건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0일
↑↑ 봉화군수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 미원 해결 방문_관계자 면담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박노욱 봉화군수는 12월 20일 오전 11시 대전에 위치한 철도시설관리공단 시설개량처를 방문하여 '영동선 분천~승부간 59km 610지점 상시건널목' 설치를 건의했다.

현재 영동선 분천~승부 간 임시건널목의 사용기간이 오는 31일을 기점으로 만료되고 이후 임시건널목이 폐지될 예정이라, 1949년부터 임시건널목을 주 통행로로 이용하던 인근 주민들은 생활권에 큰 지장이 초래됨을 호소해왔다.

박노욱 군수는 분천 2리 김태정 이장을 포함한 민원인들과 한국철도시설공단(대전)을 방문하여 김계웅 시설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갖고 주민의 통행편의 제공을 위하여 ‘상시건널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뒤 ‘상시건널목’ 설치를 요청했다.

박노욱 군수는 “현재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 중인 임시건널목 철거 시, 통행의 불편과 함께 여러 위험이 발생하게 된다”며 “조기에 상시건널목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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