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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해오름양계 `사랑의 계란 30,000개` 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3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 소재 봉화 해오름양계 (대표 노무영)에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며 계란 30,000개(375만원상당)를 기부했다.

봉화 해오름양계는 지역에서 수년간 양계업을 해오던 부친(노진석)의 뒤를 이어 3년전부터 아들 노무영대표가 운영해오고 있으며 50여만수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

노무영 대표는 “추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면서 기부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되어 가는 모습에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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