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이장연합회(회장 배동완)는 지난 9일(화) 이장연합회 총회를 개최하면서 봉화군교육발전과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노욱(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봉화군이장연합회는 157명의 이장으로 구성되어, 이장들의 회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빠듯한 운영비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100만원을 기탁했다.
배동완 회장은 “봉화의 미래가 지역교육과 인재육성에 있는 만큼 의미있게 쓰이길 바라며 더 많은 군민과 단체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욱 이사장(봉화군수)은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도록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모든 봉화군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미래의 봉화군을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