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명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종수)에서는 지난 12일(금) 오전 7시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수은주가 영하 18도에 이른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원 등 1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마련하여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연탄배달에 참여한 10여명의 회원들은 “비록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6kg에 불과하지만 회원들의 36.5℃ 정성들을 모아 이웃과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입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