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9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65세 미만인 전업 여성농업인으로 작년에 비해 연령 하향과 서류 간소화 등으로 지원대상과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
신청은 내달 9일까지 읍.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선정이 된 여성농업인은 3월부터 농협중앙회를 방문하여 자부담 3만원을 수납하고 지원금 12만원을 포함한 15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활용 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여성농업인은 영화관, 헬스장, 미용실, 놀이공원 등 건강증진 및 문화, 관광분야 등 총 33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배영제 농정축산과장은 “전년도 486농가가 수혜를 받았으며 금년도에는 520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지원을 받아 활기찬 문화생활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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