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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18년도 산불방지종합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1일
↑↑ 산불 진화헬기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8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내달 1일(목)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산림녹지과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취약지역 감시 활동에 산불감시원 96명을 투입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3개 지역에 분산 배치하였고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 운영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임차 헬기를 활용한 공중 계도활동과 이장회의나 마을방송 등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최근 산불 발생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쓰레기 소각 등 각종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하여 산림관련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승택 산림녹지과장은 “금년도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설․어린이날․석가탄신일 등 휴일의 장기화로 인하여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은 해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억제를 위한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청정 봉화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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