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결혼이민여성 초.중졸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4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국호)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2월~8월(7개월) 초.중졸검정고시대비반을 운영한다.
매주 화,수요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중졸검정고시대비반을, 매주 목요일에는 춘양주민문화교육센터에서 초졸검정고시대비반 교육을 진행한다.
중졸검정고시대비반은 2014년∼2015년 초졸검정고시대비반 이수생 중 합격한 13명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초졸검정고시대비반은 8월에 시행하는 초졸검정고시시험에 응시할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초졸검정고시대비반은 결혼이민여성이 초등교과과정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자신의 학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자녀학습지도와한국의 제도권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국호 센터장은 “이번 초·중졸 검정고시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에게 학력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며, 동시에 자녀교육에 필요한 기초학력을 높여 자녀학습지도 및 부모자녀관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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