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일)는 19~20일 이틀간 군내 경찰관 11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OECD 최고수준인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연간 자살자 수 1만 명 이내, 인구 십만 명 당 자살률 20명 이내’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에 따른 조치로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봉화군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조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조기 개입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성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화군내 경찰관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여 일선 경찰관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