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8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20명에 대한 집단 미술심리치료를 청소년센터 2층 미술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을 통한 자녀의 이해”라는 주제로 부모 각각 4회기로 진행되며, 미술작업을 통하여 주 양육자인 부모 스스로 감정과 정서를 표현해 봄으로써 자신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자녀 양육 태도의 변화를 목적으로 이순희 미술심리치료 전문강사(예술심리치료연구소 나무소리 연구원)를 초빙하여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정상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드림스타트의 기본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생각과 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어 아동이 건강한 가정환경 속에서 양육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