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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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법전면(면장 김복규)에서는 6일(화) 오전 10시 법전복지회관 2층에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8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김복규 법전면장의 인사와 사업 안내, 춘양파출소 이영진 소장의 안전교육 강의를 들었다.

김복규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사업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원거리 이동을 자제하고 거주지 근처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어르신들께서는 무엇 보다 안전에 각별히 유념하셔서 임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이영진 소장은 거리 활동 시 농기계에 대한 주의 요령, 야간활동 시 주의점 등과 아울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 보이스피싱 대처법 등도 함께 강연했다.

올해 봉화군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노케어, 솔봉이환경개선사업단, 봉화환경깔끔이, 경로당실버도우미 등 총 4개의 사업단에 1,72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되며 법전면은 지난해보다 15명 증원된 8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소득 증진과 사회참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