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5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동국 보건소장)에서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봉화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10,706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여 초고령사회의 기준인 20%를 훌쩍 뛰어넘고 있으며 치매환자 수 역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봉화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가, 지원기준에 해당되면 본인부담금 가운데 월 3만원까지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본인이나 가족, 보호자가 저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마련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동국 소장은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한 선별검사, 치매인식표보급 등을 통해 치매 가족들의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치매예방과 치료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679-6735)로 연락하면 종합적인 치매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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