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6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 1월부터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운면 설매리, 구천리 일원 198ha에 예방나무주사를 놓았고 매개충 서식지가 되는 고사목 4,330여본을 제거했다.
또한 15일(일) 전까지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나 북방수염하늘소를 직접 제거하는 ‘티아메톡삼’를 재선충병 발생지 주변 나무에 주입하여 매개충을 제거하기로 하는 등 방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신승택 산림녹지과장은 “현재 상운면 설매리와 구천리의 재선충병에 감염된 5본에 대하여는 완벽하게 방제작업을 끝냈으며,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 예찰과 방제로 귀중한 산림자원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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