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 유아 집단놀이치료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1일
| | | ↑↑ 드림스타트 집단놀이 치료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20일(화) 오전 10:30 봉화연꽃어린이집에서 집단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미정(50) 놀이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1명과 ‘예쁜 꽃을 심자, 풍선놀이, 로션놀이, 스티커 붙이기’ 등의 놀이를 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애착증진, 자기조절능력 향상, 신뢰감과 즐거운 개입 촉진 등의 내용과 관찰세션, 집단치료놀이, 협력하는 세션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12월 18일까지 10회 동안 이뤄진다.
집단놀이치료는 관계에 초점을 둔 아동 치료기법으로 상호 작용적이며 신체적인 집단 심리치료를 통하여 유아들이 더 존중하고 친밀해지는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감과 협동심을 향상시키도록 고안됐다.
또한 아이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타인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또래 구성원간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증진시키고자 집단놀이치료를 실시한다.
박노욱 군수는 “즐거운 놀이를 통하여 친구들과 정서적 유대 형성과 또래간의 긍정적인 경험으로 역동적이고 건강한 관계형성 등 유아들의 사회 정서적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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