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으세요˝
- OECD 국가 중 1위인 결핵, 예방이 최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1일
| | | ↑↑ 결핵예방 홍보 리플릿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에서는 오는 24일(토)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22일(목) 오전 10시부터 봉화읍 일원에서 예방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결핵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한다. 장원경 감염병관리담당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검진 안내와 결핵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결핵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동국 보건소장은 “결핵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방치하기 쉬운 만큼 2주 이상 기침, 식은 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핵예방의 날은, 세계결핵의 날로 독일인 세균학자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 날로 WHO(세계보건기구)에서 1982년 결핵균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1위에 해당되는 결핵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2011년부터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각종 기념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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