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국가암 검진 수검률 53.23%로 `경북 1위`
- 암 예방 위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 인정받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3일
| | | ↑↑ 봉화군 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암예방의 날 캠페인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는 지난 21일(수)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봉화군은 지난해 국가 암 검진 수검률 53.23%를 기록하여 정부합동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가암 관리 사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국가 암 검진’의 수검률 향상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암 검진 홍보 캠페인, 지역주민대상 암 예방 교육, 검진 안내문 발송, 1:1 검진 안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의 암 검진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해왔다.
이동국 소장은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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