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과 K-water 봉화수도관리단(단장 박재환)은 지난 22일(목) 오후 2시부터 내성천과 석천계곡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2018년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봉화군 도시환경과와 봉화수도관리단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하여 내성천 상수도 취수구 주변과 석천계곡 일대에서 하천 쓰레기, 수질오염물질 제거에 나서 수자원을 보호하고 물의 소중함을 지켰다.
박재환 단장은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물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물을 아끼고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홍재 도시환경과장은 “이번 하천 정화 활동을 계기로 군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수자원 보호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각 가정에서는 물 아껴쓰기에 함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UN이 제정, 선포한 날로, UN은 1992년 12월 22일 리우환경회의 의제 21의 18장(수자원의 질과 공급 보호)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하여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