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천하명당 조선십승지 둘레길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2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춘양면사무소(면장 유강근)와 춘양면 이장협의회원(회장 김대호)에서는 지난달 30일(금) 천하명당 조선십승지 둘레길을 답사하고 정비활동에 나섰다.
25명이 참여한 이번 답사는 전체 십승지 둘레길 구간 중에서 각화사 입구에서 춘양면과 소천면의 경계인 왕두산 구간의 등산로에서 진행됐다.
천하명당 조선십승지 둘레길은 전체 도상거리 56km, 춘양면 20개 리동 전체를 아우르는 6구간(세주막교, 가부재, 주실령, 도래기재, 곰넘이재, 왕두산)으로 각 구간마다 춘양면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이다.
김대호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천하명당 조선십승지 둘레길을 정비하여, 향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조선십승지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강근 면장은 “억지춘양시장을 비롯해 춘양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을 잘 정비하여 조선십승지를 21세기의 십승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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