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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악협회 ‘2018년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4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한국국악협회봉화군지부(지부장 임영훈)는 오는 5일(목) 오후 7시 재산면 복지회관에서 ‘2018년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웃사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한국국악협회봉화군지부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8년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웃사촌]’에 7년 연속 선정되어 2018년 사업비 2,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8년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웃사촌]’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한국국악협회봉화군지부의 「얼렁뚱땅 꽃길만 걷겠소」 프로그램은 마을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얼렁뚱땅 꽃길만 걷겠소」는 풍물교육, 문화탐방, 마을축제기획, 경북 지역특성화축제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임영훈 지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과 마을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연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단체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인적 자원을 성장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5일(목)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재산면 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국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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