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진대피훈련 교육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에서는 16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연계한 전국단위 일제 지진대피 훈련을 가졌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군 청사와 민간시설인 봉화수도관리단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민간인, 지역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 지진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 경보 사이렌을 시작으로 실내·외 대피훈련, 지진국민행동요령 집합교육, 기관장 강평, 홍보물 배부 순으로 이뤄졌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도 함께 익혔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인 만큼 대피요령 숙지와 관내 지진대피소 안내, 대국민행동요령 홍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초기대응 능력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로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