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에서는 억지춘양시장을 찾는 고객과 백두대간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억지춘양시장 공연장 비가림시설을 설치한다.
이번 비가림시설은 클린 5일장 육성 도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기후 변화에 관계없이 주말장터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상설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억남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개원으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억지춘양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기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시장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