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면, 특색 있는 야생화 꽃길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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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석포면(면장 김익찬)이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는 꽃길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야생화 꽃길 만들기는 김익찬 석포면장과 지역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시작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능소화 거리 조성공사, 육송정 사면정비사업, 열목어마을 주변 꽃길조성공사 등을 시행하여 석포면 일대 능소화, 끈끈이 대나물, 관목류 등 야생화 약 50,000본을 식재했다.

석포면은 다른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야생화를 소재로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석포면 분위기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익찬 면장은 “우리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이미지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석포면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