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4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봉화해성병원으로부터 매일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을 제공받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온열 환자의 발생 추이를 예의주시 하여 폭염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게 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은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동국 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폭염이 발생하는 낮 12시부터 16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주시기”를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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