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유휴 주차장 개방으로 주차공간 공유

-제20회 봉화은어축제 관광객에게 최상의 편의 제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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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휴 주차장 개방(봉화구시장 주차장 전경)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제20회 봉화은어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주차공유 사업을 추진한다.

구시장 공영주차장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등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봉화군은 축제 기간에는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낮 시간대(09~18시)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개방한다.

전통시장과 축제장 인근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다가구주택 등의 부설주차장을 중점 개방 유도하여 교통혼잡과 이로 인한 주민갈등을 최소화한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봉화은어축제를 위해 주차 공간 나눔과 건전한 주차문화 확립,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동참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