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8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1곳 선정
-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파인베리, 인건비. 기술개발 등 지원 받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 | | ↑↑ (주)파인베리 전경_법전면 풍정리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경상북도가 지정하는 2018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파인베리(대표 김종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주)파인베리는 2021년까지 3년 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전문인력지원, 사회보험료지원 등)에 참여해 인건비, 판로개척, 디자인. 기술개발 등을 지원 받는다.
법전면 다덕로 1151에 위치한 (주)파인베리는 2015년 지역공동체소득육성사업에 선정되어 8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베리류를 제조. 가공 가능한 대규모 시설을 완비하여 해썹(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 농민 50여 가구와 지역농산물협의체를 구성하여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와 지역 농민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판매점과의 연계,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판로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주)파인베리는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을 주로 제조. 가공.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다른 농산물로도 범위를 확대하여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게 하여 농업 6차 산업을 선도함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의 적극 고용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과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확대. 발굴하여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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