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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백리향` 식사 나눔 봉사 `미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나눔은 소리없이 해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봉화읍 적덕리에서 중화요리 백리향을 운영하는 정재억(46세) 사장의 음식(점심) 나눔 봉사가 뒤늦게 주민들의 소리없는 소문으로 전해져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재억씨는 올해 4월경 기존 식당을 인수하여 업종을 중화요리로 변경・운영하여 왔으며, 이번 봉사는 식당이 쉬는 요일인 월요일에 맞취 7월 9일(월)과 7월 23(월)에 있었다.

적덕 1리와 적덕 2리 노인회원 120여명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시원한 식당으로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해드리며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덕담을 건네 지역주민들로부터 고마운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정재억 사장은 “제가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며“저의 작은 행동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봉사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는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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